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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는 10가지 방법

선한아빠 건강가이드 2023. 5. 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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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은 세계적으로 중대한 질병으로 현대사회에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큰 질환입니다. 암을 간과하며 지낼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지금 이 시간도 암을 이겨내기 위해 투병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수많은 연구 속에서 암의 다양한 위험인자들이 나와있고 그중에서도 생활습관으로도 충분히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암을 예방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금연하기, 간접흡연 피하기

담배는 건강에 아주 해로운 습관입니다. 담배에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니코틴은 주로 담배에 들어 있는 성분인데 담배 한 개당 2mg 니코틴이 들어있고 각성효과가 있어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중독되면 뇌기능을 손상시킵니다. 특히 타르 물질은 호흡기계에 암을 유발하고 폐암, 췌장암, 췌장염의 발생 위험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전자담배와 간접흡연 역시 잠재적인 유해성이 있어 이를 피하고 금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적절한 영양소로 식사하기

적절한 영양소로 식사하는 것은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물성 단백질 음식인 콩, 콩나무, 두부 등과 닭고기, 계란, 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 등을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간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는다면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은 유해한 첨가물이 들어가고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음식을 직접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의 대표적인 예로 염분이 많은 음식과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만성질환과 암 발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고혈압, 심혈관, 위암 등의 발생 위험성을 높입니다. 패스트푸드, 과자, 튀김 음식 등은 당뇨병, 유방암 등의 발생을 높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극적인 음식은 자제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식습관과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음주 자제하기

술에는 알코올이 들어있어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마약성 물질로도 분류하고 있습니다. 중독성이 있어 마시면 취하게 되는 데 일주일에는 1-2회가 적절하고 최대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간 조직을 손상시켜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고 구강과 식도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어 구강암, 설암, 식도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 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다른 심혈관계에도 주원인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5. 규칙적으로 중강도 운동하기

매주 혹은 매시간 중강도로 운동을 하면 호흡을 유지하면서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루에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걸으면 좋고 전신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걷기, 수영, 요가,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이 적절합니다. 꾸준히 지속한다면 대장암, 유방암, 폐암 등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렵다면 정거장까지 걸어가기, 계단 오르기 등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6. 건강한 체중 유지하기

비만은 암 발생을 위험을 생길 수 있으며 대장암, 유방암, 췌장암, 신장암 등과의 연관성이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찐 살은 심혈관과 당뇨병, 대사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건강에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여성에게 에스트로겐 수치 증가와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감소 등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미치며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의 여성암 발생을 높일 수 있고 호르몬이 불균형으로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암 예방주사 접종하기

예방주사 접종으로 암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HPV백신과 B형 간염 주사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주사로 예방할 수 있는 암이며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백신을 접종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B간염은 간암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접종으로 미리 예방하고 한국인의 간암 원인 80%가 간염이 차지하고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에 생활습관과 함께 예방주사로 암을 미리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8. 성생활 안전하게 하기

성 매개 감염병은 암으로 진행할 수 있고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면 안 됩니다.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성병으로부터 발생하고 HPV 감염된 남성과 성생활을 했다면 바이러스를 보유하게 되고 악화될 경우 암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불임, 항문암, 인두암 등 생길 수 있어 자신과 파트너의 건강을 위해서 건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9. 작업장 내 발암물질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작업장 내에서 발암물질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과 훈련을 받고 수칙을 지켜야 하며 작업장 관리와 감독의 안전 보건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공기 중에 먼지나 증기 형태로 화학물질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암 발생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예로 석면이 있으며 석면 자체로도 폐암, 식도암, 난소암, 구강암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10. 조기검진 규칙적으로 하기

규직적인 조기 검진은 암을 예방하고 초기에 암을 발견하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초기에 암이 진단될 경우 치료와 합병증에서 생존율을 크게 높이고 치료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건강검진 암검진은 6종인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이 있습니다. 재검사 및 추적검사가 나오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조기에 진단받아 치료받는 것이 암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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